애통! 또 한분 별세...

时间:2023-06-24 来源:中国朝鲜语广播CNR
    중국침략일본군 남경대학살 조난자동포기념관에 따르면 남경대학살 생존자 고형발이 6월 21일, 9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로인 자술:
    1937년, 나의 집은 판교진 근화촌 로서사대에 있었습니다. 집에는 부모님 외에 누나 2명, 동생 1명이 있었습니다. 가정에는 세채의 초가집과 세채의 기와집이 있었습니다.
    우리집은 길가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일본군이 수백명의 중국 군인들을 저수지 근처에 데려온 후 기관총으로 란사하여 모든 중국군인들을 살해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 마을 왕가은의 할아버지는 당시 오륙십세되였는데 일본인에 의해 살해당했습니다.
    그후 우리는 산골짜기로 도망쳤다가 정세가 다소 안정된 후 다시 돌아왔습니다. 우리집의 세채 초가집은 모두 불에 타버렸고 옆집의 초가집 한채도 불에 타버렸습니다. 



监制:王非

审稿:李英实
翻译:朴敏杰
制作:朴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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