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하루 앞두고 취소, 왜?

时间:2021-01-28 来源:中国朝鲜语广播CNR

한 신랑신부가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례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이 갑작스러운 결정에

네티즌들은 찬상과 축복을 전하였다.

대체 웬일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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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에 페가 되지 않기 위해

혼례 취소, 연회상에 올리려던 료리는 

전부 선물로


신랑 모예와 신부 리부의는 

상해 숭명 사람이다.

1월 23일은 두 사람의 결혼 예정일이다.

하지만 전염병 상황이 반등하자

전염병 예방통제에 페가 되지 않기 위해

결혼식 전날 두사람은 

조촐한 형식으로

성대하게 치르려던 향촌식 혼례를 

대체하기로 하였다.  



그럼 연회상에 올리기로 준비해둔 료리

어떻게 처리할가?

부부는 전부 선물하기로 결정하였다. 

가족의 도움으로 

수만원에 달하는 료리가 포장되여

이웃과 친지들에게 선물로 전해졌다. 



신부 리부의는

"1월 22일, 

상해의 전염병 예방통제 조치가 명확해지자

저와 남편은

결혼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어요.

비록 경제적으로 조금의 손실은 있어도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다소 아쉽기는 했어도

다들 리해해주고 지지해줬어요.

그리고 메시지를 통해 

축복을 전해줬습니다. 

너무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량가 부모님들도 

자식들의 결정을 따라주셨다.

"전염병 예방통제는 

한치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모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그들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네티즌 너도나도 신인 축복


"특별한 의의가 있는 결혼식입니다"

"나중에 아기가 태여나면

돌잔치와 결혼식을 함께 올리세요.”



결혼식은 취소되였지만 

축복은 빠지지 않아


젊은 부부의 결정은 

사람들의 절찬을 받았다. 

음력설을 눈앞에 두고

네티즌들도

"불필요한 외출 자제" 원칙에 따라

현지에서 설을 쇠자는 호소에 

분분히 호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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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설을 쇠며 

서로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동반

@ liu-changjin


    반년 동안 집에서 멀리 떨어진 도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수한 상황이라 가족과 오래동안 의논한 끝에 설에 집에 돌아가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돌아가지 못하더라도 따뜻한 설이 됐으면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모든 이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52老少女


    우리가 설에 집에 돌아가지 못한다고 하자 부모님은 사랑의 마음이 듬뿍 담긴 택배를 보내주셨습니다.



@-xxxigdragon


    처음으로 집에 돌아가 설을 쇨 수 없다고, 이미 어머니께 말씀드렸어요.



@ vaexus1


    내가 설에 집에 못간다고 하자 어머니는 밥할 필요가 없어 수고를 덜었다고 하셨어요…


@酒窝de胖子


    소고기를 부쳐달라고 했는데 결국 소포를 받아보니…



@ 天珊传奇


    사실 현지에서 설명절을 함께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나 자신과 모두를 위해서. 두번째 고향에서 설을 쇠면 부모님도 덜 걱정하시죠. 사실 현지에서도 고향과 같이 따뜻한 설을 쇨 수 있으니까요. 


@ 某网友


    전염병 상황으로 설을 쇠러 집에 못간다고 엄마에게 말씀드렸어요. 그러자 한밤중에 게임을 놀고 있는데 엄마로부터 뜻밖의 메시지를 받았어요. 그리고 저에게 보낼 음력설 음식 메뉴까지…한글자 한글자에는 부모님의 사랑이 담겨 있었어요.  



이 특수한 음력설

모일 수 없어도

서로를 위해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동반입니다. 

전염병 상황이 사라지고 

화창한 봄날이 오면 

우리 다시 만나요. 



来源:央视新闻

监制:金光永

审稿:赵香兰

翻译:全锦花

制作:崔月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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