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곤명시의 운남 모 중학교에서 악성 폭력사건이 발생했다. 한 남성이 학교 문앞에서 칼로 학생 7명을 찌른후 인질극을 벌였다.
현장 감시카메라의 영상을 보면 검은 색 겉옷에 청바지를 입은 한 남성이 교문앞 계단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아이의 아버지인 줄로 알았다. 1월 23일, 기자가 랍치당한 아이의 사촌 누나와 련결을 취했다. 사촌 누나는 “뉴스를 보고 온 집식구들이 모두 마음을 조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정할 것이 있다며 영상 속 무릎 꿇은 사람은 랍치범과 협상중인 당직 경찰이지 랍치된 아이의 아버지가 아니라고 했다. 랍치된 아이의 사촌 누나가 소개한데 의하면 현장에서 경찰은 랍치범과 대화를 시도하며 아이를 풀어주고 자신을 인질로 삼으라고 말했고 무기를 소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현장에서 옷까지 벗어 보였다. 그러나 랍치된 아이는 도리여 다가오지 말라고 경찰관에게 손을 저었다. 사촌 누나가 전한 더 세부적인 상황을 보면 랍치범은 칼을 아이의 목에 겨누고 소리높이 울라고 위협했지만 아이는 랭정하게 랍치범을 보며 진정하라고 타일렀다. 그리고 “인질이 죽으면 경찰과 조건을 론할 자격이 없게 된다!”고 람치범에게 말하기도 했다. 이밖에 인질로 잡힌 아이는 랍치된후 현장에서 콜라를 마신 원인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랍치범이 무엇을 마시겠는가고 묻자 콜라를 마시겠다고 했고 경찰의 시선을 교란하기 위해 들고 있었던 손거울을 내려놓았다고 했다. 평소 사격류 전자게임을 많이 했던 아이는 “콜라를 마시는 틈을 타 손거울을 내려놓고 경찰들에게 묘준할 기회를 주었다”고 전했다. 랍치된 아이의 가족에 의하면 현장에는 칼에 찔린 다른 한 학생이 아픔을 참고 곁에 있는 동학들을 보고 빨리 도망치라고 소리쳤다면서 이 용감한 아이도 칭찬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랍치된 아이의 아버지는, 사건이 발생한 후 아이가 악몽이라도 꿀가봐 걱정되여 온밤 아이 곁을 지켰다고 하면서 아이의 정신상태는 괜찮았다고 전했다. 아이의 사촌누나가 촬영한 사진을 보면 아이의 목에는 몇갈래 칼자국이 있었지만 상처는 모두 깊지 않았다. 가족은 “아이는 랍치범이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고 했고 또 빨리 정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용감한 경찰 아저씨 감사해요!용감한 어린이 참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