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프게 하는 대조적인 이 사진들!

时间:2021-01-26 来源:中国朝鲜语广播CNR
짙은 눈섭에 부리부리한 눈을 가진 
잘생긴 청년이였는데
결국 얼굴에 화상을 입고 
모발과 눈섭이 다 타버린 모습으로변해 
사람들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하고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가? 
25일 기자가 사진 속 주인공인
진화 영웅 요삼림을 만났다. 
 
불길에 뛰여들었던 그는 
돌연 액화가스통이 터지는
사고를 당했다
“얼굴에 온통 
고추물을 뒤집어 쓴 듯 했습니다”

    그때의 정경을 회억하는 요삼림의 말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조이게 한다. 

    1월 19일 절강성 호주시 남태호신구 공안분국의 인황산 파출소는 한 주민집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당직을 서던 경찰 주범은 소방부문을 련결한후 경찰보조인 요삼림과 호건비를 데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세사람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2층짜리 주민집에 불이 났고 현장은 검은 연기가 자욱했다. 지붕은 거의 다 타버렸고 이따금씩 불길이 계속 일고 있었다. 부근에는 전동차 집중 충전소까지 있어 불길을 통제하지 못하면 아주 위험했다. 

    “안되겠다, 빨리 불을 꺼야한다!” 요삼림은 조금도 주저없이 소화기를 들고 2층으로 달려갔다. “눈앞에는 온통 불이였습니다” 요삼림은 소화기 하나를 다 쓰면 곧 돌아와 새 소화기를 들고 다시 뛰여가 계속 진화작업에 달라붙었다. 


    갑자기 “꽝”하는 소리와 함께 요삼림의 오른쪽 앞에서 액화가스통이 폭발했다. 눈앞이 캄캄해졌다. 얼굴을 가리고 달려나왔다. “그때 얼굴은 고추물을 뒤집어 쓴 듯 따가웠습니다. 눈은 뜰 수 없었고 피 묻은 마스크도 벗을 수 없었습니다. 더욱이 손으로 만져 볼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요삼림은 “그때의 정경은 영화 속 장면이나 마찬가지였다”고 말한다. 


모발, 눈섭은 다 타버렸고 
얼굴은 거의 망가졌다


이어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달려왔고
불길은 잡혔다

진화후 현장 남태호신구 공안분국 제공

불은 껐지만 
요삼림의 모발과 눈섭은 다 타버렸다. 
준수하던 얼굴은 화상을 입었고
팔과 손도 상처 투성이였다. 
“처음에는 자기가 어떻게 변했는지 몰랐지요. 
휴대폰카메라로 비춰보니 
그냥 다른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화상을 입은 요삼림 본인 제공

의사의 진단에 의하면 
요삼림은 몸 여러 곳에 
1급 화상과 2급 화상을 입었으며
상처가 완전히 나으려면 
최소 반년 시간이 수요된다.
하지만 요삼림은 마냥 락관적이였다.
“상처가 나으면 
곧 일터로 복귀하겠습니다.”

화상을 당하기 전 경복을 입은 요삼림 본인 제공

“그날 나는 
조금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경복을 입었으니 
어디까지나 도의를 저버려서는 안돼 

올해 37세인 요삼림은
2003년에 제대한후 공안계통에 취직했다. 
요삼림은
“당원으로서 그리고 제대군인으로 
경복을 입었으니 
어찌 도의를 저버릴 수 있겠습니까? 
그날 나는 조금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군 시절의 요삼림 본인 제공

3개월전 요삼림은 아빠가 되였다.  
그는 모멘트에 
이런 글과 함께 사진 한장 올렸다.
“멋진 우리 왕자님 환영합니다. 
아빠와 찍는 첫 사진”.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 속 요삼림은 
짙은 눈섭에 두 눈이 부리부리했으며 
머리숱도 풍성했다. 
지금과 대비하면 그야말로 딴 사람이다. 

요삼림이 모멘트에 올린 사진 

안해와 아이 얘기를 꺼내면
요삼림은 병상에서도 다소 흥분한다.
“마누라에게 많이 미안하지요.
가사에는 조금도 도움이 안되고
지금은 혼자 아이를 돌봐야하고
  참 또 많은 걱정 끼쳤는 걸요!”

화상을 입은 요삼림의 손  본인 제공

네티즌: 경례!

인민의 수호자

이 대조적인 사진들은
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고마워요 인민경찰들에게 
경례를 드립니다” 
“제복을 한번 입으면 평생 경찰인 것을”
“건강 빨리 회복하세요” 



来源:中央广电总台中国之声

监制:金光永

审稿:赵香兰

翻译:金成龙

制作:崔月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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