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재 현장에 용감하게 뛰여든대학생 왕욱욱의 사적이하북성 한단에서 널리 알려지며네티즌들은 그에게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왕욱욱은 "사람을 구하고좋은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유리창을 깨고 불길속에 뛰여들어 어르신을 업고 나와 1월12일 저녁 8시를 넘긴 시간왕욱욱은 전동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이였다.멀리 한 주택에서 짙은 연기가 피여 오르는 것이 보였다.높이 타오르는 불길도 보였다."파 파" 무서운 소리를 내며타오르는 불길속에서 낮은 구조 소리가 들려왔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구조 요청소리를 들은 왕욱욱은전동차를 타고 화재 현장에 도착해주먹으로 유리창을 깨고 손을 안으로 뻗어 출입문을 연 뒤발로 힘껏 문을 차고 들어가어둠을 헤치며 소리를 따라 간신히 어르신을 찾아냈다. 왕욱욱은 그 자리에서 어르신을 업고 밖으로 뛰쳐나왔다. 어르신을 업고 나온 뒤 얼마 되지 않아굉음과 함께액화가스가 폭발하면서집은 불바다로 됐다...... 어르신을 안전한 곳에 대피시킨 후 왕욱욱은 119에 전화를 걸었다구조대원들이 도착하자왕욱욱은 화재 현장으로 대원들을 안내했다, 목숨을 구하는 일,좋은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어르신의 자녀와 마을 주민들이현장에 도착했을 때화재 진압 작업은 기본적으로 마무리됐다.어르신의 자녀들은 무사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왕욱욱에게 련신 고마움을 표했다. 현장에 온 마을 사람들도너도나도 엄지를 치켜들며"훌륭한 청년입니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왕욱욱은 어색한 표정으로 "당연히 해야했던 일입니다"라며담담하게 현장을 떠났다. 취재를 받을 때왕욱욱은 다행히도 구조할 수 있는 조건이였기 때문에아무 고려도 없었다며목숨을 구하는 일과 같은 좋은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왕욱욱은 하북건재직업기술학원 재학생이다.올해 겨울방학이 시작되자왕욱욱은 자발적으로 신청서를 내촌 전염병 예방통제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왕욱욱의 사적을 접한 뒤 학교에서는 특별히 공지를 내 왕욱욱 학생을 따라배울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