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아이들이 전부 도착함”최근 한 할아버지가 일력에기록한 글들이네티즌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10월 3일, 흑룡강 가목사시허가기(许佳琦)는 련휴를 타 고향집에 갔다할아버지네 집 탁상우에 놓인 일력을 펼치다가그는 할아버지가 일상을 적어놓은글들을 발견했다 허가기는 할아버지가 적어 놓은 일들 중 상당 부분은자신도 모르고 지낸 일들이였다고 말한다례하면 할머니가 허리를 심하게 다쳤다는 등그걸 보면서 허가기는가슴이 아팠다10월 1일자를 펼치자“아이들이 전부 도착함”이라고또박또박 적어 놓은 할아버지의 글이 보였다 허가기는할아버지 할머니의 마음을 읽고나서앞으로 자주 집에 들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화상통화 한번이라도, 전화 한통이라도 더 하는 것이효도라는 생각을 많이 든다. 네티즌:“가슴 따뜻해집니다.”“시간 나면 꼭 자주 집에 들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