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일력에 적어놓은 글, 손녀는 눈물범벅…

时间:2020-10-05 来源:中国朝鲜语广播CNR
“10월 1일 아이들이 전부 도착함”
최근 한 할아버지가 일력에
기록한 글들이
네티즌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10월 3일, 흑룡강 가목사시
허가기(许佳琦)는 련휴를 타 고향집에 갔다
할아버지네 집 탁상우에 놓인 일력을 펼치다가
그는 할아버지가 일상을 적어놓은
글들을 발견했다


허가기는 
할아버지가 적어 놓은 일들 중 상당 부분은
자신도 모르고 지낸 일들이였다고 말한다
례하면 할머니가 허리를 심하게 다쳤다는 등
그걸 보면서 허가기는
가슴이 아팠다
10월 1일자를 펼치자
“아이들이 전부 도착함”이라고
또박또박 적어 놓은 할아버지의 글이 보였다


허가기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마음을 읽고나서
앞으로 자주 집에 들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화상통화 한번이라도, 전화 한통이라도 더 하는 것이
효도라는 생각을 많이 든다.


네티즌:
“가슴 따뜻해집니다.”
“시간 나면 꼭 자주 집에 들려야겠습니다.”



监制:金光永

审稿:金成龙

编辑:赵香兰

制作:朴云

하단의 “阅读原文”을 클릭하시면 “아리랑쇼(阿里郎秀)”프로그램을 시청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