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역에 울려퍼진 귀익은 선률...감동의 물결

时间:2020-10-01 来源:中国朝鲜语广播CNR
올해 국경절추석련휴는
전염병 사태 이래 가장 긴 련휴이다
예고도 없이 찾아온 “깜짝쇼”
무한 기차역을 환락의 도가니속에 빠뜨렸다


“한줄기 큰 강에 물결이 일렁이네,
바람결에 벼향기 량안을 가득 채우네
(一条大河波浪宽,风吹稻花香两岸)
 익숙한 선률이 울려퍼지자
 려객들은 조용히 가던 길을 멈춰섰다


“나의 집은 바로 그 량안에 있습니다
(我家就在岸上住)
자원봉사자 화우진(华雨辰)이다!
전염병 류행기간
그는 체온측정원, 운수공,
야전병원 방송원...등 다양한 일을 했다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다시 돌아온
그는 현재
노래로 사랑과 책임을 전하고 있다


“잠자는 산들을 깨워
(唤醒了沉睡的高山)
그 강물의 물줄기를 바꿔놓았습니다
(让那河流改变了模样)
중학생 진기(陈琪)이다!
“저의 외할아버지와 어머니를
당신들에게 빌려드리겠습니다”
전염병 류행기간,
그의 이 말 한마디가
수많은 사람들의 불안한
마음을 다독여주었습니다
현재 어머니, 외할아버지가
그의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일가족은 오붓하게 모여
명절을 쇨 수 있게 되였습니다
무한도 깨여났습니다


“이는 영웅의 조국입니다
(这是英雄的祖国),
바로 내가 나서자란 곳입니다
(是我生长的地方)
인민영웅 장정우(张定宇)이다!
루게릭병을 앓고 있었지만
그는 끝까지 일선을 지켰다
그는 지금도 그 자리에 있다
“나의 생명은 일찍부터
나 스스로의 것이 아니였습니다”
그의 말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얼굴 하나하나
심금을 울려주는 노래말 한마디한마디
붉어진 눈시울
너도나도 국기를 흔들며
목청껏 노래하며
“무한을 위해 사활을 걸었던”
이들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영웅의 도시
나의 조국에
존경의 마음 한가득 전했다


来源:央视新闻

监制:金光永

审稿:金成龙

翻译:赵香兰

制作:朴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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