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중: 한조련락사무소폭파와 관련해 조선이 한화 170억원 배상해야 한다고

时间:2020-07-10 来源:中国朝鲜语广播CNR
    조선이 6월16일 개성공업단지에 자리잡고 있는 한조공동련락사무소청사를 폭파하였다. 한국측에서 한화 170억원(인민페로 1억원)을 출자해 건설한 이 4층 람색청사는 순식간에 페허로 되였다. 조선측에 배상을 요구하도록 정부에 축구하는 한국민중들의 목소리가 날로 높이지고 있다. 

    한국언론의 9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7월8일 한국통일부는 정부가 아직 배상관련 방안을 토론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조공동련락사무소는 2018년4월27일  한국 대통령문재인과 조선최고 지도자 김정은이 판문점 한국측에 있는 “평화의 집”에서 공동으로 체결한 “판문점선언”에 따라 건설되였다. 이 사무소가 한국과 조선사이의 련락과 교섭, 정부사이의 회담과 협상, 민간교류와 원조, 한조인원의 래왕에 편리를 제공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국통일부가 소개했다. 

    한국언론에 따르면 한조공동련락사무소는 2017년12월에 준공해 2018년9월14일부터 사용되였다. 이 청사는 개성국제자유경제구의 제1기공업단지내에 자리잡고 있다. 

    4층으로 된 이 건물 1층은 자문과 교육, 2층은 한국측의 사무실, 3층은 회담, 4층은 조선측 사무실로 사용되였다. 이에 앞서 한국과 조선측은 각기 20여명의 사업일군들이 매일 24시간동안 년중무휴제로 운행하고 매주 한차씩 쌍방주임회의를 소집했다. 올해 5월30일까지 한조쌍방은 련락사무소를 통해 서로 132차 통보했다. 



    부지면적이 4498.57평방메터인 이 건물은 조선측이 토지를 제공하고 한국정부가 건설비전액을 부담해 한국정부의 “국유재산”목록에 올랐다. 

    한국미래통합당 의원 정진석이 통일부로부터 얻은 “4.27판문점선언관련 항목예산과 집행상황”자료를 보면 판문점회담후 한국은 당해에 공동련락사무소건설에 한화 103억원(인민페로 0.6억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2019년에 재차 한화 54.38억원(인민페로 0.3억원) 투자했다. 올해 5월 한화 11.45억원(인민페로 670만원)을 재투자했다. 

    지난 3년동안 한국측은 련락사무소운영관리경비로 한화 168.83억원(인민페로 0.99억원)을 투하했다. 

    정진석은 한국국민이 피땀이 들어 있는 세금으로 건설한 련락사무소가 김정은의 녀동생인 조선로동당 제1부부장 김여정의 한마디에 재더미가 되였다고 하면서 “조선은 한조수뇌자사이의 협의를 깨뜨렸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재산을 파괴했다”라고 말했다. 민간의 질책과 불만의 목소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7월8일 통일부대변인 려상기는 정례소식발표모임에서 배상소송여부에 대한 제문에 “정부는 지금 여러 면으로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고 아직까지 관련 토의는 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대답했다. 

    6월4일 조선로동당 제1부부장 김여정은 담화를 발표해 변경지대에서의 반조선전단지 살포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을 한국에 요구하면서 한조공동련락사무소 페쇄를 암시했다. 그후 6월13일 김여정은 “아무런 쓸모도 없는 조한공동련락사무소가 페허로 되는 처참한 정경을 보게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외계는 련락사무소가 한조관계에서 문재인정부가 취득한 가장 큰 성과의 하나라고 보편적으로 인정했다. 


监制:吴新日

审稿:李洪涛

编发:朴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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