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복지복권관리중심에 알아본데 따르면 6월 1일 우리주 복권 구매자가 쌍색구로 1등에 당첨된 이후 7월 11일 또 한 명의 행운스러운 쌍색구 1등 당첨자가 우리주에서 나왔다. 해당 복권 구매자는 올해 우리주에서 3번째로 되는 쌍색구 1등 당첨자로 이번 당첨 금액은 645만원이다.
7월 11일 저녁, 중국복지복권 쌍색구 제2021077회 복권 추첨이 있었다. 해당 회의 쌍색구 붉은색 공의 번호는 08, 15, 17, 25, 27, 30이였으며 파란색 공의 번호는 10이였다. 이후 연길시 연동로 9호 제222400033 복권구매소에서 한 복권 구매자가 20원어치의 복식 복권으로 1등상 1주, 3등상 6주, 4등상 3주로 총 645만원에 당첨되였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후 기자는 해당 복권구매소의 사장 리선생에게 련락을 취했다. 리선생의 소개에 따르면 복권에 당첨된 복권 구매자는 해당 구매소에서 몇 년 동안 복권을 구매해왔으며, 매회마다 몇십원어치의 복권을 구매했다고 한다. 직접 구매소에 갈 시간이 없으면 리선생에게 번호를 보내서 리선생이 대신 출력해 주는 방식으로도 자주 구매했다고 한다. 이어 리선생은 “저희는 평소에도 복권에 당첨됐다며 자주 장난을 쳤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당첨 소식을 알렸을 때 아예 믿지 않더군요. 그 후 당첨번호와 복권의 수자를 하나하나 대조해 본 후에야 정말 당첨된 걸 믿더니 매우 감격스러워하셨습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김태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