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공원대대 집법일군들은 관할구역내 도로 연선에서의 점외영업, 도로 무단점용 영업 등 무질서한 영업행위에 대해 집중정돈을 펼쳤다.
최근 들어 일부 과일가게와 잡화점 업주들은 영업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상품을 가게 밖에 진렬해 놓고 판매하는 등 도로를 점용하는 행위가 날따라 증가했다. 또한 무허가 류동상인들이 도로를 점용해 도시환경이 어지러워지고 교통체증이 유발되였다.
이런 정황에 비추어 집법일군들은 우선 업주들에 대해 선전교양을 진행했고, 적극적으로 그들을 도와 물품을 옮기고 상품 진렬장을 이동시켰다. 전반 과정에서 대부분의 업주들은 적극적으로 협조하였고 자각하지 못하고 협조하지 않는 개별적인 업주에 대해서는 경고 및 벌금, 몰수 처분을 내렸다.
이번 정돈기간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는 점외영업과 로점 30여곳을 정돈하였으며, 업주들이 가게 앞 교통질서와 도시경관을 잘 수호해 정결하고 문명하며 조화로운 사회를 함께 건설해나갈 것을 호소했다.
한편, 정돈효과를 일층 공고히 하기 위해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는 업주에 대한 선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순찰 범위를 관할구역내 골목까지 확대해 점외영업, 도로 무단점용 영업, 물품 무단 방치 등에 대한 엄격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다.
출처: 연변TV
편역: 림홍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