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하통하 가장 얇은 얼음층은 10cm두께, 안전에 각별한 주의 필요

时间:2021-01-29 来源:聚焦延边

최근, 연길시 기온 변화 폭이 비교적 커지면서 부르하통하의 일부 얼음면이 녹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연길시 하도종합관리중심은 시민들에게 얼음면의 두께가 균일하지 않으므로 경계선 주변에서 벗어나 먼 곳에서 놀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매년 겨울이 되면 부르하통하는 천연 스케이트장으로 변하고 있다. 그때마다 많은 시민들이 얼음면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썰매를 즐긴다. 그러나 최근 기자가 확인해본데 따르면 기온이 높아지면서 다리 밑의 일부 얼음면이 녹기 시작했고, 경계선이 쳐져 있었지만 아직도 일부 시민들이 경고를 무시한 채 경계선 내에서 놀고 있었다.

 

이에 연길시 하도종합관리중심 종합과 과장 정공은 “현재 급류 부분, 얼음면이 얇은 부분 5곳에 경계선을 설치해 놓았고 강변에도 경계 공고와 현수막을 설치한 상태”라면서 “경계선 내 얇은 부분의 얼음면은 10cm~20cm 정도라 매우 위험하다. 사업일군도 매일 정기적으로 순찰하면서 시민들을 관리하고 있지만 시민들도 자각적으로 안전의식을 높여 경계선 내에서는 일체 활동을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편역: 김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