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항국이 음력설 연휴 비행기표를 구매한 려객들에게 환불 및 일정 변경을 무료로 할 것을 발표했다.
1월 26일 민항국은 국가의 합리적이고 질서있게 군중의 설 연휴를 유도하고 최대한의 인원 류동을 줄이며 확실한 전염병 전파 위험을 줄이기 위해 1월 27일 0시부터 1월 28일~3월 8일까지의 음력설 연휴 비행기표를 구매한 려객들에게 환불 또는 적어도 1회 이상의 일정 변경을 무료로 실시할 것이라는 통지를 발부했다.
구체적인 환불 규칙: 탑승일자가 1월 28일~2월 3일까지인 려객은 1월 27일 0시부터 출발 전까지 환불 또는 일정 변경 신청이 가능하며; 탑승일자가 2월 4일~ 3월 8일까지인 려객은 1월 27일 0시부터 출발일 7일 전까지 환불 또는 일정 변경 신청을 할 수 있다. 1월 27일 0시 전 이미 환불이나 일정 변경을 신청한 려객은 본 정책에 적용되지 않는다.
민항국은 각 항공사가 통지 요구에 근거하여 구체적인 실시 세칙을 제정할 것을 요구한다.
앞서, 민항국은 1월 2일 <<전염병 상시화 예방 통제를 철저히 하는 상황에서 려객권의 환불 서비스를 실시하라는 통지>>를 하달하면서 국내 일부 집중 발생 지역에 대해서는 항공사들이 려객권 무료 환불 및 일정 변경 방안을 즉각 제정하고 정보 알림과 선전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통지가 하달된 후 국내 각 항공사는 즉시 구체적인 실시 방안을 따라 발표했다. 민항국은 25일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이 하달한 <<인민군중의 현지에서 음력설 연휴기간 서비스 보장업무를 잘할데 관한 통지>>에 호응하여, 무료 환불 정책의 적용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음력설 연휴에 불필요한 류동은 하지말아야 한다는 호소를 락실했다.
출처: 중국민항국
편역: 김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