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챗계정 사용중지로 21세 남성 건물서 투신 자살사건 발생

时间:2020-09-03 来源:聚焦延边

최근 인터넷 상에서 ‘한 남성이 위챗 사용중지로 텐센트 건물에서 투신자살’ 한 사건이 론란으로 되고 있다.


27일 팽배신문은 추락한 남성의 형 당인(가명)씨에 따르면 21세의 동생이 위챗 사용이 중지되면서 그동안 경영했던 위챗장사에 영향을 미쳤고 이에 텐센트회사에 여러 차례 재개신청을 했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자 건물에서 추락하여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 당인씨는 ‘(텐센트가) 15만원을 주긴 했지만 서약서를 작성해야 한다’며 말한 후, 같은날 ‘이미 텐센트측과 서약서에 서명했고 이미 15만원을 받았다. 하지만 그 뒤로 동생의 휴대전화에서 동영상을 발견하면서 이 일이 아직 제대로 진실을 밝히지 못한 것 같다. 해당 동영상은 이미 경찰에게 제출했고 현재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내용은 언론에 공개하기 어렵다’고 덧붙혔다.

 

이에 텐센트는 ‘2020년 8월 15일(토요일) 17:53분 공공반공구역인 가달연구개발빌딩 A좌에서 투신자살하는 사고가 발생, 건물 경비원이 발견 즉시 신고, 추락자는 현장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효과를 보지못하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텐센트의 말에 따르면 사건 발생 직후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현장검증과 수사를 벌였고 사건 당일은 업무일이 아니였기에 빌딩 1층을 임대했던 텐센트 사용 안내센터는 이날 서비스를 하지 않았으며 텐센트 직원들은 추락자와 접촉한 적이 없다. 또한 인터넷에서 전파되고 있는 ‘텐센트회사에서 투신 사망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이외 텐센트 자체조사결과 8월 12일 추락자의 sns 계정이 타인에 의해 신고된 것으로 확인되였고 플랫폼은 사용자의 신고 증거와 인터넷 플랫폼 관리규범에 따라 위반행위가 확인되여 72시간 동안 단기 사용 중지 처리를 진행, 8월 15일 후 사용자 스스로 해지할 수 있다는 정보를 로그인 페이지에서 명확하게 고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텐센트도 이미 관련 증거들을 공안기관에 제출했으며 추락 원인은 조사중이다. 



김린미 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