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가 자주 검출되는 랭동식품, 조심해야 할 점은?

时间:2020-08-24 来源:聚焦延边

7월이래 국내 여러 지역에서 수입 랭동식품 포장지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뉴스가 발표된 바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저온에서 오래동안 잠복돼 있는 특성을 가진 탓에 랭동식품에서 자주 발견되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음식을 먹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없으므로 너무 당황해할 필요는 없다. 

다만 아래 몇 가지 점만 주의하면 된다.


랭동식품을 구매, 조리할 때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점성”이 강하고 매끄러운 표면에 달라붙기 좋아하기 때문에 음식 포장지가 가장 위험한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때문에 음식을 사러 시장에 갈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일회용 장갑을 끼고 고를 것을 권장한다. 집에 도착해서는 바로 손을 씻고 옷을 갈아입어야 하며 식품 포장 외곽을 75%알콜로 소독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이외 전문적으로 생식품만 조리하는 칼, 도마 등을 준비해 교차 감염을 막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리 용품은 사용한 즉시 씻고 세척시에는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씻어야 한다. 음식을 조리할때는 반드시 완전히 익힌후 먹어야 하며, 보통 물이 끓은 후 10분~15분 정도가 지나면 바이러스가 죽기 때문에 시간을 잘 지키도록 해야 한다. 또 전체 과정에서 절대로 손으로 눈, 코, 입을 다치지 말아야 한다.


김태연 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