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부터 흑룡강공항그룹과 동방항공이 공동으로 출시한 ‘항공 철도의 복합운송’이 할빈에서 본격 가동되면서 항공편과 고속철도를 리용하는 려객들에게 편리한 출행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할빈지역의 항공 철도 복합운송은 이미 동방항공 app의 고속철도 복합예약 전용 코너에 탑재돼 있다. 려객들은 동방항공 app에 접속하여 '고속철도 련락예약'전용 코너를 클릭해 들어가 항공 철도 복합운송 검색 페이지를 찾아 할빈공항에 출입하는 동방항공, 상해항공의 항공편과 고속철도 렬차편을 조합한 조합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할빈을 거쳐 치치할, 목단강, 가목사, 대경, 수분하 등 5개 도시를 왕복하는 고속철도와 고속렬차 복합운송 승차권이 포함되여 있다.
이는 할빈 공항의 운행 범위를 더 넓게 확대시킴으로써 복합운송으로 려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승차권 구매통로를 제공하고 려객들이 더 합리한 려행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해 전에 항공권과 기차표를 각각 예매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현재 고속철도의 예매기간은 15일로 정해져 있다.
“항공 철도 복합운송”서비스가 할빈에서 가동되면서 할빈공항과 고속철도역간의 접속련결 효률을 향상시켜 서비스범위를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는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할빈공항은 계속해 자체의 항로 네트워크와 서비스의 우세를 살려 항공회사와 철도부서간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시켜 복합운송서비스의 일체화 발전을 추진하며 더 많은 형식의 ‘민항+기타 교통운송방식’ 복합서비스와 편리한 “원스톱 티켓 구매”모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광범위한 려객들이 고품질 민항서비스를 받게 하고 인민군중의 출행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항공편을 리용해 출행 시 성취감과 행복감을 절실하게 느끼도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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