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기침외에 코로나19 감염 증상에 '이것'도 있다"

时间:2020-06-09 来源:黑龙江新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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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의학 저널 란셋(柳叶刀.The Lancet)에 코로나19 환자는 발열증상보다 후각과 미각 상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후각과 미각 검사가 체온측정보다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선별하는 유용한 방법이라는 연구 보고서가 게재됐다.


영국국왕학원(KCL.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연구 자료와 응용프로그램을 리용하는 370만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3월 19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은 음성반응을 보인 사람보다 후각과 미각이 상실된 경우가 세배정도(65%, 22%)로 많았고 후각과 미각이 상실된 사람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거나 격리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팀 스펙터 교수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에게 발열증상보다 후각과 미각 상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후각과 미각 상실 증상이 지속되는 기간(5일)이 발열 증상이 지속되는 기간(2일)보다 길기 때문에 학교와 병원, 공항, 료양원 등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를 가려내기 위해 후각 및 미각 검사를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