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감염자수 증가, 발열 증상이 나타나면 어떤 조치?

时间:2020-01-29 来源:中国朝鲜语广播CNR

최근 이틀간 북경과 광동 등지에서 어린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에 걸린 사례들이 나타났습니다. 26일 북경에서 9개월 된 영아가 확진자로 판정됐습니다. 

어린이 감염자수가 늘어나면서 부모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발열 증세를 보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방학기간에 어떤 면에 주의해야 할지 전문가의 소개 들어보겠습니다. 

어린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에 더 잘 감염될 수 있나요? 

국가보건건강위원회 전문가팀의 성원이며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류행병학 수석과학자인 증광은 27일 중앙방송총국 기자의 단독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현재의 전염병이 청소년들에게로 전염되고 있는 추세를 배제할 수 없다고 하면서 예방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새로 발병되는 전염병에 대해 원칙적으로 볼 때 모든 사람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이런 바이러스를 접하지 못했기때문에 모두 저항력이 없는거죠. 다른 한 가능성은, 감염원 전파가 아직 청소년에게로 많이 몰리지 않았지만 우리는 이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일단 청소년 군체로의 감염 경로가 많아질 경우 워낙 심각하고 복잡한 사례가 더 엄중해진다는 말이 됩니다. 때문에 우선 예방이 중요하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대한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각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페염 사례를 볼 때 어린 환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상해아동병원 중심 호흡기 내과 은용 주임은 어린이들에 대한 보호 조치가 어른들보다 좋은 반면 어린이들의 면역력이 비교적 낮고 감기에 걸리기 쉬운만큼 항체와 교차 감염 가능성이 늘어난다고 말했습니다. 은용 주임은 현재 확진된 환자중에는 2살 어린이, 심지어 9개월이 된 아기도 있어 영유아에 대한 방역사업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몇살 어린이부터 마스크 착용이 가능한지, 어떤 주의사항이 있는지?

은용 주임은 어떤 부모들은 아이가 추울가봐 면으로 되거나 면사로 된 마스크를 끼우는 경우가 있는데 보온 효과는 좋지만 바이러스를 방지하지는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린 아이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후에 호흡이 잘 안되여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3세이하의 아이들은 가능한 외출을 줄이는 방법으로 보호조치를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3살 이하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가능한 집에 있고 외출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가 발열 증상을 보이면 어떻게 해야죠? 

이번 전염병이 전통적인 독감 계절과 겹치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의 발열 증상을 리성적으로 판단하여 맹목적으로 병원에 데려가 교차감염의 위험부담이 생기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은용: 성인의 면역기능은 좋고 평소에 열이 안나며 높은 발열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적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다릅니다. 어린이 호흡기는 감염의 위험부담이 크고 열이 경우 체온 조절 중추의 발육이 되지 않았기때문에 발열한다 하면 고열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 체온이 높은 것은 병이 심해졌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만약 아이의 정신상태가 좋고 식사나 수면 상황이 좋으면 집에서 관찰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서적으로 불안해하고 경련을 일으키거나 3일에서 5일동안 열이 내리지 않을 경우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도움을 요청하면 같습니다.

집에서 아이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교육부가 27일 발표한 통지에서 2020년 봄철 학기 개학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은용 주임은, 어린이들은 방학기간 건강에 류의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키워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우선 개인 보호를 잘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방을 정기적으로 통풍시켜줍니다

폭식을 방지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너무 늦게 자지 말고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겠습니다.